16년 2/22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대충 흐름이 기간조정인데요.

아직 별다른 것은 없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는데요.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기간조정이 아닐까 합니다.

여진이 있을 것 같지만,

큰 변동성이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신문기사를 보면,

마치 앞으로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열릴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요.

글쎄요.

과연 그런 상황이 정말 올까요?

 

마이너스 금리로 경기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시도는

아직까지 성공한 적이 없는 편인데요.

이게 환율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지만,

경기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인데요.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는

적절한 정책이 아니라는 것이죠.

다른 의도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오히려 부작용만 키울 가능성이 높죠.

실제로 이미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부동산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자산버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죠.

 

그리고 마이너스 금리는

모든 나라가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여건이 되는 나라만 할 수 있는 것이죠.

여건이 안되는 나라가 했다가는

부작용이 크게 발생할 수 있죠.

이 정책이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이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정책이죠.

일반인들에게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면

사람들이 금융기관에 돈을 맡기지 않죠.

사용도 현금으로 할 것이고요.

금고가 불티나게 팔리겠네요.

결과적으로 금융기관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죠.

하여간 마이너스 금리는

일반화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꾸 마이너스 금리를 일반화하려고 하는 것은

무슨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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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