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2/19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흘러가는 상황이

기간조정으로 들어가는 것 같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습니다.

기간조정이라는 이야기겠죠.

주말동안 어떤 변수가 나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만,

별다른 변수가 없다고 한다면

기간조정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나서야 방향성이 나오겠죠.

경우에 따라서는 훼이크가 나올 수도 있고요.

다른 변수가 생긴다면

그 변수에 따라서 움직이겠죠.

아마도 어느 정도는

눈치를 보는 장세가 나올 것이라 봅니다.

 

대충 생각을 해 보자면,

나올 만한 것이 있나요?

대충 시기상 실적시즌인데요.

이것은 일시적인 것이므로

일단 배제를 하고요.

그 이외에 나올만한 것이 있을까요?

대부분이 노출된 재료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영향도가 많이

줄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석유가격 이야기인데요.

이것도 그렇고 원자재가격도 그렇고,

언제든지 준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바닥권이라고 보이는데요.

그렇다는 이야기는

앞으로 얼마든지 준동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건 준동하면 가수요가 붙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게 나올 수가 있죠.

그런 경우에 온갖 호재성 재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경제가 나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요.

즉, 경제상황과는 무관하게

원자재나 석유가격은

준동할 수가 있습니다.

유동성도 풍부하기 때문에

자금이야 차고 넘치죠.

일종의 장난질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런 가격들이

변동성이 크게 나온다고 해서

경제가 나아진다고 착각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주가보다는

아마도 이런 쪽에서 가격변동성이

심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지금 딱 가지고 놀기 좋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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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