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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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2015 예비군 훈련세상이야기 2015. 3. 27. 10:00
확 달라진 2015 예비군 훈련 군대를 나왔다고 군복무의 의무가 끝 나는 건 아니라는 것 아시죠 바로 예비군 훈련이 남아있는데요. 올해 예비군 훈련은 과거보다 엄격해지고 체계적으로 바뀌었다고하죠. '설렁설렁 놀다 오는 예비군'은 옛 말이 된 셈인데요. 올해부터 정해진 입소 시간 이후에 훈련장에 도착하면 아예 입소가 허용되지 않았고, 훈련방식도 자율참여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요. 특히 자율참여형 과제를 빨리 이수하는 예비군 분대의 경우 이르면 당일 오후 3시에 퇴소(8시간 기준)가 가능해졌다고하죠.. 예비군들이 입소한 순서대로 분대를 편성해 자율적으로 훈련과제를 선택하고, 이수해야 할 과제를 측정해 모두 합격하면 조기에 퇴소할 수 있게 돼 예비군들의 참여를 유도한 것이라죠 또한 기존에 예비군 훈련 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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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치매환자 ‘정상체중’보다 오래 산다세상이야기 2015. 3. 27. 08:00
과체중 치매환자 ‘정상체중’보다 오래 산다 최근에는 체중이 덜나가는 사람보다 적정체중유지가 가장 좋다고 하던데요 얼마전에도 뚱뚱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었죠. 이 가운데 치매 환자 중에서도 과체중인 사람이 정상 체중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체중과 수명의 연관 관계가 재차 확인됐다고 하죠. 비만한 사람의 스트레스 대응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논리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만의 역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고요 알츠하이머병 관련 국제 학술지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490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43.7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비만을 측정하는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과체중(BMI 23 이상 25 미만)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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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32세 여30세 대졸신입사원 뽑기에 부담세상이야기 2015. 3. 26. 10:00
남32세 여30세 대졸신입사원 뽑기에 부담 최근에는 대학에도 들어가기 힘들고 또 졸업하기에도 또 취업을 하기도 힘든 세상인데요 그러다보니 나이가 차고 30댜가 넘어서도 신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지난해 신입사원의 평균연령이 전년에 비해 높아졌으며 지원자 10명 중 3명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하는데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46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379개사)의 신입 지원자 중 30대 비율은 평균 33%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업(461개사)에서는 나이 많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에 2곳 중 1곳 이상(59.4%)이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고 하네요. 이유는 기존 직원들이 불편해해서'(53.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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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0대의 슬픈현실..절반이상이 중하류층 이하라고 느껴세상이야기 2015. 3. 26. 08:00
경기도 40대의 슬픈현실 절반이상이 중하류층 이하라고 느껴 오늘은 경기도시민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40대 가운데 자신이 느끼는 사회적 계층을 묻는 질문에 40.4%가 중하류층, 15.1%가 하류층에 속한다고 응답했다고하죠. 76.4%는 경기도를 고향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이는 경기도 거주자는 다른 지역에서 온 이주민이 많아 애향심이 부족하다는 통념을 뒤집는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2014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나 고향 같다고 응답한 40대는 59.4%였다고요. 또 경기도가 고향인 40대는 17.0%로 모두 76.4%의 40대가 경기도를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요 40대의 65.3%는 앞으로도 계속 경기도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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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다 남은 물 세균, 4시간만 지나도 세균이 득실득실세상이야기 2015. 3. 25. 10:00
마시다 남은 물 세균, 4시간만 지나도 세균이 득실득실 요즘은 쉽게 밖에서도 물을 사서 먹을수 있지요? 하지만 500ml물병 하나도 단번에 마시는 경우는 별로 없다보니 하루 종일 들고 다니는 일이 많은데요. 마시는 물은 1밀리리터 당 일반 세균이 100마리를 넘으면 안 된다고하죠. 그런데 뚜껑을 따자마자 측정하면 1밀리 리터당 세균이 1마리 검출되는데요 이는 마시는 물 기준에 적합한 수치이지만 뚜껑을 따고 한 모금 마신 직후에는 세균이 900마리 검출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마신 지 하루가 지난 물에서는 4만 마리가 넘는 세균이 검출돼 기준치의 4백배를 넘었다고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하루 정도가 지나게 되면 타액에 있는 여러가지 영양물질과 혼합해서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데 여러가지 병적인 세균이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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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서면거리가 달라지고 있다세상이야기 2015. 3. 25. 10:00
부산의 서면거리가 달라지고 있다 어느 번화가들이 다 그렇겠지만 주말이 지나면 거리엔 온통 쓰레기로 뒤 덮히는 곳이 많은데요 특히 부산의 서면1번가는 유독 심해 업소홍보전단지는 물론 각종 쓰레기들로 주변상인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주말이면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서면1번가가 달라졌다고하죠. 우선 거리를 가득 메웠던 업소 홍보용 전단을 찾기가 힘들었다고 해요. 물론 담뱃갑, 음료 수캔 등이 조금 나뒹굴긴 했지만 시민들은 주말치곤 상당히 깨끗해졌다고 입을 모았다고요. 이는 부산진구가 14∼16일 실시한 ‘청소 파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는데요. 구는 이번 청소 파업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지자 구청에 미리 신고하지 않고 전단을 뿌리던 가게나, 전단 배부가 금지된 타 지역 유흥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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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교통범칙금 두 배로 오르나 안 오르나세상이야기 2015. 3. 24. 10:00
4월에 교통범칙금 두 배로 오르나 안 오르나 4월부터 교통범칙금이 대폭 오른다고 하는데요. 경찰청에 따르면 4월 교통범칙금 인상설은 크게 두 가지 판본으로 떠돌아다니고 있다고요. 하나는 지난해 하반기 유포됐던 10월 교통범칙금 인상설이 날짜만 4월1일로 바뀌어 재등장한 것이라고요. 4월1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범칙금 변경사항이란 제목으로 주정차 위반 속도위반 신호위반 카고차 덮개 미설치 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 시 안전벨트 미착용 하이패스 차량 진입 통과 시 등 6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죠. 이 유언비어가 돌아다닐 당시 경찰은 앞의 세 가지(주정차, 속도위반, 신호위반)는 사실이 아니고 뒤의 세 가지는 이미 시행하는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요. 나머지 하나는 카드 뉴스 형태로 구성돼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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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한강아라호 서울시 홍보선으로 띄운다세상이야기 2015. 3. 24. 08:00
애물단지 한강아라호 서울시 홍보선으로 띄운다 서울시에서 수억원을 들여 벌여놓은 사업들이 한 두개가 아닌지 말입니다.^^;; 그중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조한 한강아라호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이번엔 서울시가 매각에 어려움을 겪는 한강아라호를 홍보선으로 활용하고 올해도 팔리지 않으면 내년에는 위탁 또는 직접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죠 서울시가 2010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 당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112억원을 들여 건조한 한강아라호는 310명 승선 규모에 150개 관람석을 갖췄지만 8차례 시범 운항과 21회 시험 운항만 했을 뿐 정식 운항은 한 번도 하지 못했다고요. 유류비, 수리비, 보험료 등을 포함한 유지비도 수억원대에 이르면서 서울시는 2012년 매각을 결정했으나 지난해 매각 입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