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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다 남은 물 세균, 4시간만 지나도 세균이 득실득실세상이야기 2015. 3. 25. 10:00반응형
마시다 남은 물 세균,
4시간만 지나도 세균이 득실득실
요즘은 쉽게 밖에서도 물을 사서 먹을수 있지요?
하지만 500ml물병 하나도 단번에 마시는 경우는 별로 없다보니
하루 종일 들고 다니는 일이 많은데요.
마시는 물은 1밀리리터 당 일반 세균이 100마리를 넘으면 안 된다고하죠.
그런데 뚜껑을 따자마자 측정하면 1밀리 리터당 세균이 1마리 검출되는데요 이는
마시는 물 기준에 적합한 수치이지만 뚜껑을 따고 한 모금 마신 직후에는
세균이 900마리 검출되었다고 해요.그리고 마신 지 하루가 지난 물에서는 4만 마리가
넘는 세균이 검출돼 기준치의 4백배를 넘었다고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하루 정도가 지나게 되면 타액에 있는 여러가지 영양물질과
혼합해서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데 여러가지 병적인 세균이나 독소 같은 것들 때문에
복통이나 심장병 같은 질병을 초래한다고 전했다죠.
특히 요즘같이 기온이 올라가면 패트병 안에 있는 세균은 더 빨리 증식된다고해요.
전문가들은 기온이 좀 높아질 경우에는 한 마리에서 백만 마리까지 가는데 불과
4~5시간이면 도달하고 2,3일 정도 지나게 되면 더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고 본다고하죠.
따라서 패트병에 든 생수를 마실 땐 가급적 컵에 따라 마시는 게 좋고
일단 입을 댔다면 하루 이상 지난 물은 버리는 게 안전하다고해요
또 한 번 사용한 페트병은 내부 세척이 어려워 오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다시 물을 담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네요.반응형'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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