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2/3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선물이 현물보다 더 약세네요.

그래서 옵션가격이 더 많이 하락한 면이 있네요.

반면에 풋은 더 많이 오르지 않았죠.

대충 투자자들도 보합세를

본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기간조정을 본다는 것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보합을 보네요.

아직 별다른 것은 없는데요.

당분간 기간조정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두고 봐야 하겠지만요.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를 좀 해 볼까요?

방송을 보다보면

(자주 보는 것도 아니지만)

부동산 이야기는 전부 성공이야기고,

주식이야기는 대체로 보면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부동산이

불패신화를 보였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마찬가지죠.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 것이

보통의 상황입니다.

그동안 불패신화를 보였다는 것은

그만큼 산이 높아졌다는 의미도 되죠.

세상의 모든 것이

항상 한쪽 방향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반대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부동산은

앞으로 반대방향으로 쭉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꺾어질 시기만 남은 것이죠.

부동산에 미련을 가지다가는

분명히 큰 낭패를 볼 것이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이죠.

 

일본의 경우에 부동산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을 한 편인데요.

우리나라는 반대로 급격하게

폭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쉽게 방향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이게 일단 방향을 틀게 되면

급락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예상이 맞을지 틀릴지는

시간이 답을 줄 것이라 보는데요.

부동산 신화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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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