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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엔 치마 짧아지고..수면 시간은 는다!
    일상 2016. 1. 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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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엔 치마 짧아지고..

    수면 시간은 는다!

     

     


    요즘은복고가 유행이라고 하죠.
    전 추억 돋는 물품들이 나와 정겹고 하던데요


    간혹 의상들에서도 복고바람이 부는듯해 좀 신기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말이죠 예전에 그런 이야기도 있었어요.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침체될수록 여성들의 옷길이는 짧아지고 화장이 짙어진다고요.
    반대로 경제성장이 활발할수록 길이는 더욱 늘어지고 풍성해진다는 ^^

     

     

     

     

     


    이와 더불어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경기가 이어질수록 사람들의 수면시간이 늘고
    여가활동으로 시간을 때우는 일이 잦아진다고 했다네요.


    미국인들의 생활패턴을 조사해본 결과, 실업률을 기준으로

    경제상황이 안 좋은 때일수록사람들의 잠자는 시간이 길어지고,

    레저 활동에 할애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연구기간동안 경제상태가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와 최저점으로 떨어졌을 때를
    비교해본 결과, 경제상황이 안 좋을 때 평균적으로 주당 잠자는 시간이 10분 늘어났고,
    여가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21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요.


    이번 연구는 3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노동부 통계 조사를 바탕으로 했다는데요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원리는 아주 단순했답니다.


    실업률이 높은 만큼 노동시간이 줄어든 탓, 실직 상태인 사람은 물론,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역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 경향을 보였다고요.


    기업에서 낮은 수입을 상쇄시킬 목적으로 노동자들의 근무시간을 줄인 탓이라하네요.
    단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불경기를 대상으로 한 조사인 만큼
    국내 상황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겠죠.^^;;


    경제상황과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연구한 기존 논문들에 따르면
    경제가 나쁠 때 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줄어들고, 결혼하거나
    이혼하는 인구가 줄어들며 임신하는 여성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고 했다네요.


    결혼은 그렇다치고 이혼이 더 늘고

     임신하는 여성도 더 줄어드는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전에야 어렵더라도 참고살았겠지만 지금은 안그러잖아요.헤~
    아무튼 요즘은 처자들 치마길이가 짧아지는지 길어지는지 잘모르겠네요


    한겨울에 치마입는분 못본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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