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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팔(88)한 노년 위해선 40대에 혈압부터 잡아라
    일상 2016. 1.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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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팔(88)한 노년 위해선 40대에

    혈압부터 잡아라

     

     


    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백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
    요즘 백세인생이란 노래가 화재가 되고 있는데 말이죠.


    이처럼 100세까지 팔팔(88)하게 살려면 마흔을 넘길 때 무조건 혈압부터 잡아야 한데요
    이는 뇌경색, 동맥경화, 부정맥,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고혈압이기 때문이라고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007년 25.4%에서 2014년 38.2%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데요.


    이는 40대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이라고요
    이처럼 고혈압 발병률은 40세부터 급증하고 있고 50세 이전에는 상대적으로
    남성 발병률이 높고 폐경 후에는 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특히 염분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혈압이 올라가기 마련인데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중 나트륨 수치가 올라가고 이 경우 고혈압 만성 질환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요


    또 신체활동이 떨어질수록 체중 증가를 유발해 고혈압 발생 가능성을 더 높인다죠.
    그리고 비만일수록 혈압이 상승하는데, 고혈압 환자의 50% 이상이
    비만을 동반한다고 보면 된다죠.


    그러나 혈압이 높다고 반드시 약부터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죠.
    정상보다 다소 높은 고혈압 전 단계이면서 위험인자인 흡연, 음주, 가족력 중


    한두 가지에 해당하는 중등도 위험군이거나 고혈압 1단계이면서
    다른 위험인자나 동반 질환이 없는 사람은 다른 방법을 쓰는 게 좋다고 하네요.


    우선 6개월간 금연이나 절주, 저 염식을 하면서 주 5회 30분씩 유산소운동을 통해서
    살을 빼는 게 좋고 고혈압 1단계 이상이면서 당뇨병, 동맥경화증, 단백뇨 중

    하나라도 있거나위험인자를 세 가지 이상 가졌으면

    바로 의사 처방을 받아 고혈압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고혈압 약을 평생 먹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많지만.
    고혈압 약은 내성이 생기지 않으므로 평생 먹어도 양을 늘릴 필요가 없고
    금단 증상도 없답니다 물론 어떤 약이든 부작용 가능성은 있겠죠.


    부작용은 의사가 치료를 제대로 못해서가 아니라 해당 약이 환자에게 맞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것으로 부작용이 생겼다고 병원을 바꾸지 말고 자신의 부작용을
    이미 아는 주치의와 상의해 약을 바꿔야 한다고 하네요.


    지인도 이번에 하루 두 번 먹는 혈압약을 한번으로 바꿨다고 하던데요.
    그전약이나 이번약이나 부작용 없이 잘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하고있네요


    고혈압은 특별한 외부원인이 없어도 나이와 같은 자연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첫 번째 방법은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으로 우선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죠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 평균 13g 정도의 소금을 먹는데,
    이를 6g 이하로 줄이면 2~8mmHg의 혈압을 내릴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칼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데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때문인데 시금치, 다시마, 감자 등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답니다.


    현미, 과일 등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죠
    평소에 적당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죠


    특히 걷기, 뛰기,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매일 20~3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지만,
    운동을 중단할 경우 다시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수축기 혈압을 5㎜Hg만 낮춰도 사망률이 7% 낮아지며
    수축기 혈압을 10㎜Hg 낮추면 뇌졸중에 의 한 사망을 40%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또 고혈압을 잘 조절하면 가장 무서운 노년병으로 알려진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니 40대라면
    혈압관리에 신경을 써보도록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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