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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에만? 아니죠. 냉방병형 관절염도 있답니다.
    세상이야기 2016. 7. 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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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에만? 아니죠.

    냉방병형 관절염도 있답니다.

     

     

     

     

     


    지속되는 장마로 땅 마를 날 없는 요즘인데요.
    요즘 같은 때 관절염 환자들은 추운 겨울만큼 주위를 요한다고 해요.


    장마에 관절 압력 높아져 통증 유발하고 에어컨 바람에 관절조직 경직되기 쉽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관절염 환자의 90% 이상 장마철에 관절 통증 더 악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 절대 피할 수 없는 눅눅한 습기가 바로 그 원인.


    비 오는 날이 잦은 장마철에는 강수량이 높아지는 만큼 대기압이 낮아져
    관절염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의 정도가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또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우리 몸 속의 수분 배출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관절 통증이 크게 나타난다.


    장마철에 관절 통증이 심해진다는 결과는 이미 여러 곳에서 발표된 바
    호주 연구 결과에 의하면 관절염 환자의 92%가 장마철에 관절 통증이 악화된다는


    조사결과가 있으며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무릎 관절염 환자 중
    약 90%가 장마철에 특히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요


    여름철 냉방병형 관절염 예방법


    실내 온도는 섭씨 25도 정도로 유지하면서 바깥 기온과의 차이를 5도
    이내로 조절하고 관절의 통증을 덜어줄 수 있도록 50% 이하로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제습기나 습기 조절 효능이 있는 숯 등을 비치해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찬바람을 쏘여 시린 관절 부위는 담요를 덮어


    찬 바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피해야 한다.
    에어컨 찬바람을 쐰 후에는 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관절염의 종류에 따라
    냉ㆍ온찜질을 구분해 진행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따뜻한 온찜질이 도움이 된다.

    연골이 닳아져 뻣뻣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굳은 관절을 풀어줘야 한다.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작은 관절에서 발생하며,
    통증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므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간단한 운동 및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만일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 관절 찜질 등으로도 일주일 이상 극심한
    관절 통증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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