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3/9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생각과 달리 큰 변동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만기일에도 조심을 해야죠.

내일이 파생만기일입니다.

의외의 일시적인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요.

장 막판의 변동성이야

항상 나오는 것이니 제외하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별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겠죠.

기관만 변동성을 보고 있네요.

내일 과연 어떤 흐름이 나올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지금 흐름을 봐서는

별다를 것이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중단기적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요.

기관들이 얼마나 호응을 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다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직은 별다른 호응이 없네요.

오히려 매도에 치중하고 있죠.

연기금도 그런 편이고요.

이 부분은 시간이 흐르면

또 다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뒤늦게 참가할 가능성도 있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인구가 참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인구가 늘어나야 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지금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베이비붐 세대에 너무 많은 인구가 태어나

이게 일종의 구조조정을 보이고 있죠.

덕분에 연도별 출생인구가 줄고 있고요.

 

동물세계에서도 나타나지만

인구가 갑자기 불게 되면

그에 대한 반작용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지금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인구가 많다는 것은

결국 경쟁이 심하다는 의미가 되고,

이건 출산에 장애요소로 등장하죠.

요즘 출생연도별 인구가 줄어든 것은

바로 이런 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자연적인 현상인 셈이죠.

덕분에 앞으로 경제성장이

쉽지 않게 되는 것이고요.

지금이야 당장 표가 나지 않지만

다소 시간이 흐르고 나면

이게 큰 문제가 될 것이라 봅니다.

경제적으로 아주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되네요.

지금은 그 문제를 인식하지 못할 뿐이죠.

당장 그 문제가 드러난 것이 아니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부가

강제적인 조치를 취할 수는 없겠지만,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요.

그럴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복지부동인 사회가

바로 정부사회라는 곳이죠.

하긴 이 문제는 앞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후순위로 밀려나는 것이고요.

그러나, 이 상황은 결코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시간은 금방 흐르죠.

하긴 위정자들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죠.

하위층이 굳이 한국인일 필요는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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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