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6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했군요.

사실 수소탄이나 원자탄이나

별 의미가 없죠.

그게 그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나 독 들고 있고,

여차하면 같이 죽자는 것이죠.

그래서 주식시장도 큰 반응을

안 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자탄 이후로는

별 의미가 없는 것이죠.

하긴 그걸 미사일로 쏘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요격될 가능성이 큰 편이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별로 안 좋네요.

연속해서 안 좋은 뉴스만 나오고요.

프로그램 매매를 보면

지켜 보자는 것 같고요.

외인들은 지속적으로 현물을 매도하고 있고요.

연기금도 오히려 매도하고 있고요.

당분간 바닥을 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보자면,

오히려 지금 이러는 것이 좋을 수도 있죠.

지금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좀 더 조정을 보이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서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르게 보자면,

지금은 눈치를 보는 시점이라고 하겠네요.

조금 더 조정을 보이면

조금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의미죠.

하여간 다양한 관점으로

다양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 크게 오를 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의외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지만요.

 

중요한 점은 큰 상승을 위해서는

외인과 프로그램 매매가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만 잘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이게 반대라면 조정이라고 봐야죠.

계속해서 지켜보기로 하죠.

지금의 흐름을 봐서는

만기까지는 별 의미가 없겠네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