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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뚱해도 운동 꾸준히 하면 비만 호르몬 줄어들어.
    일상 2015. 6.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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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뚱해도 운동 꾸준히 하면

    비만 호르몬 줄어

     

     

     

     


    사람들이 흔히 뚱뚱한 사람들은 게으르다 생각하기 쉽게마련인데
    비만인자는 따로 있어 병으로 봐야 한다고 하죠.


    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 호르몬이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하네요.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오랜 시간 몸과 근육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 호르몬이 감소하고 대사기능 활성 단백질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호르몬을 중심으로 유산소 운동이 단순
    칼로리 소모 외에도 인체 내 오스테오칼신이란 단백질을 증가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을 시험을 통해 입증해냈다고요.


    오스테오칼신은 뼛속 골생성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혈중으로 분비되면
    포도당 대사와 지방대사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연구팀은 평균 BMI 28.30, 평균나이 25.2세인 39명의 비만 남성들을 통제군 10명,
    실험군 29명으로 나누어 시험군 29명에게 8주간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을 시킨 후
    신체성분, 골밀도, 혈중 렙틴 및 아디포넥틴, 혈중 오스테오칼신, 그리고
    포도당 대사지표 등을 조사했다고요


    그 결과 실험군 29명에게서 BMI가 28.49에서 27.05로, 체지방률은 27.37%에서
    23.41%로, 복부지방률도 28.91%에서 25.66%로 줄어들었다죠.


    특히 지방세포 분비 호르몬이자 오스테오칼신 생성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도
    평균 6.8ng/mL에서 2.5ng/mL로 감소했다죠.


    상대적으로 오스테오칼신(OC)은 1.51nmol에서 1.69nmol로 증가했는데,
    증가한 혈중 오스테오칼신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유산소 운동이 비만세포 분해 및 렙틴의 과분비를 억제하고 혈중 오스테오칼신을 증가시켜
    에너지 대사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해왔지만 이처럼
    실제 영향을 조사한 연구는 그동안 보고된 바 없었다고 하네요


    연구 책임자는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의 생리학적 매커니즘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며
    이번 8주간의 시험연구로 오스테오칼신의 혈중 농도가 유산소 운동을 통한


    지방감소에 의해 조절될 수 있다는 점을 밝혔으며, 이는 곧 유산소 운동으로
    인슐린 저항성 등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말했다고요.


    비만호르몬도 운동으로 잡을수 있다고 하니

    힘들더라도 꾸준히 운동량을 늘려보는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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