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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상 높을수록 다이어트 잘한다죠.
    세상이야기 2016. 3.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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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상 높을수록

    다이어트 잘한다죠.

     

     

     

     


    다이어트가 시급한 분들 중에서 의지는 약하지만 구두쇠라면.
    스스로에게 보상을 걸어보세요. 살도 댓가가 있어야 더 잘 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네요.


    미국 비영리기구인 RTI연구기구의 에릭 핀켈스타인 건강경제학박사는
    살을 빼면 댓가를 지불하는 방법이 실제 살을 빼는데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한 결과 보상이 클수록 살을 더 많이 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노스케롤라이나대학 채플힐 연구자들과 함께
    노스케롤라이나에 거주하는 살이 찌거나 비만인 직장인 200명을 3그룹으로 나눠
    한 개 그룹에는 살이 빠져도 돈으로 보상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그룹에는 몸무게의 1%를 뺄 때마다 7달러를 줬고 또 한 그룹에는
    1%를 뺄 때마다 14달러를 줬다. 참여자에게 체계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나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그 결과 3개월 후 돈을 받지 않은 그룹은 평균 1kg을 뺏고,
    7달러를 받기로 한 그룹에서는 1.4kg, 14달러를 받기로 한 그룹에서는 2.3kg을 뺏다.


    특히 14달러를 받기로 한 그룹은 자신의 몸무게의 5% 이상을 뺀 사람도 있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였는데요 어떠세요.


    비록 당신이 살을 뺀다고 돈을 주는 사람은 없겠지만 스스로 댓가를 지불해보세요
    그렇다면 남에게 돈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을 빼겠죠? ^^


    미국 사람의 66%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암 그리고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죠 하여. 건강 전문가들은 비만인 사람들은
    14kg 이상을 빼야 하고, 과체중인 사람은 1~13kg의 살을 빼야 한다고 경고한다해요.


    저도 비만은 아니지만 과체중인데 에구야... 10kg은 빼야 할 것 같군요..
    그리고 말이죠. 우리나라는 덜하겠지만 미국엔 비만인구들이 많아서
    회사는 직원의 체중관리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는 말했다해요.


    직원의 비만은 의학적 비용과 장기 결근, 생산성 축소, 높은 장애비용 등과 연관이 있다나요.
    식습관의 변화로 우리나라도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데...


    우리나라 회사들도 생각좀 해봐야할 것 같아요.
    물론 대기업이나 이런 복지가 가능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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