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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자주 방문하면 우울증 걸릴 확률 2.7배라네요.
    세상이야기 2016. 3.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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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자주 방문하면

    우울증 걸릴 확률 2.7배라네요.

     

     

     

    sns 많이들 하시죠? 항상 휴대폰을 옆에두고 일을 있다 보면
    sns 알림 때문에 신경쓰이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닌데요


    모르는 사람의 행적까지 알게되는 경우도 많아 sns차단을 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예전 한참동안 유행일땐 친구 만들기에 열중했었는데
    해가 거듭되다 보니 sns를 하다 하지 않는분들도 늘고 있다하죠..


    그런데요 2030에 해당하는 젊은 성인들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우울해질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의학 연구팀이 우울증과 SNS 사용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가장 빈번하게 SNS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설문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하루에 61분,
    주당 30시간 방문하며 참가자의 4분의 1 이상이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으며.
    SNS를 자주 확인하는 것과 우울증의 연관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죠.


    가장 빈번하게 방문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7배 높았다고요.
    또한 SNS 접속시간이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가장 많은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데 이는 연령, 성별, 인종, 민족,
    사회관계, 생활 상황, 가계 소득, 교육 수준 등 우울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은 제어한 결과라고 하네요.


    단 이번 연구는 단면적 연구이기 때문에 SNS와 우울증 사이의 원인과 결과를
    정확히 분석할 수는 없지만 예를 들어 이미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공허함을 채우고자 SNS에 의존한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우울증이라....맘 같아선 휴대폰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
    그럴 순 없으니 SNS를 잘 활용법으로 방향을 바꿔봐야겠죠?.


    이미 일부 SNS 플랫폼은 우울증과 관련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블로그 서비스인 텀블러에서 자살, 우울 등과 같은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잘 지내시나요? 괜찮나요? 라고 시작하는 팝업 메세지와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링크가 함께 나타난다고해요. 또 지난해 페이스북은 친구들이 익명으로
    우려 게시물을 신고하는 기능을 테스트한 바 있다고 하네요.


    SNS가 사용자의 정신 건강 상태를 감지해 친구나 헬프라인과 상담하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 처음 알았군요 ^^


    아무튼 주변에 우울해 하는 친구는 없는지 한번쯤 먼저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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