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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3번 이상 배변활동 정상이에요??
    일상 2016. 2. 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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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3번 이상 배변활동

    정상이에요??

     

     

     

     


    하루 일과는 항상 쾌변으로 시작하세요 란 광고 문구도 있듯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처럼

    매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배변활동이죠.

     

    누구는 하루에 한번 혹은 이틀에 한번 배변활동을 하기도 한다는데
    3번이상의 배변활동이 있다면 걱정을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보통 시간대와 상관없이 1일 1회 변을 본다면 정상적인 배변습관이며
    전문가들은 1일 3회에서 3일 1회까지를 정상 범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3번이상의 배변활동이 비정상이라고 말하기에는 ..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각기 다른 지문을 가지고 있듯, 배변 패턴도
    사람마다 제각기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라니 안심해도 되실 듯 해요.


    1일 3회 혹은 3일 1회의 배변 범주에 속하지 않더라도 조급해하거나
    과도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하는데요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배변패턴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느냐의 여부라고 합니다.


    자신만의 배변 패턴을 갖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는데요.
    우선 유전적인 영향. 가령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도록
    선천적으로 설계돼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식습관 역시 큰 영향을 미친다고해요 얼마나 많은 섬유질을 섭취하는가,
    하루에 물은 얼마나 마시는가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식이섬유는 배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 시원한 배변을 유도하는데
    물과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은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배변량이나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정상적인 배변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수분섭취량을 늘리고 수용성 섬유질을 매일
    25g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용성 섬유질은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땀 배출량도 영향을 미친다고해요 평소 신체활동에 인색한 생활을 한다면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죠


    반면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한다면 내장기관의 근육 활성도가 높아져
    배변활동이 향상된다고 하죠.


    또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주기가 배변활동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일부 여성은 호르몬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이 유독 많이 생성되는데, 이 호르몬은
    노폐물을 배출토록 자궁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합니다.


    또 이 호르몬이 과잉됐을 땐 배변이 촉진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갑작스럽게 배변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면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에
    변화가 없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죠.


    만일 특별히 바뀐 부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4주 이상 배변 패턴이
    달라진 상태를 유지한다면 그때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니 배변활동이
    남보다 많다고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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