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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편 용기 안심해도 되나요?
    세상이야기 2016. 1. 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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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 용기

    안심해도 되나요?

     

     

     

     

     

     


    살다보니 집안에서 계속 생활하고 있는데도 물이 얼어버리는경우도 발생하는군요.
    단지 2-3시간 물사용을 하지 않았을뿐인데 말이죠.


    정말 춥긴 춥나봅니다. 밥을 어찌 해먹을까 벌써부터 고민이되는데.
    요즘 1인가구가 늘고 간편용기에 담긴 인스턴트 음식들이 많이 팔이고 있다는데요.


    항상 고민이 되는 것이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 것이 괜찮을까에요.
    어쩌다 한 두번도 먹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자주 이런 식습관을 반복한다면
    몸에 해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간편용기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스티로폴, 합성수지제 등은 내열온도가
    100℃ 정도로 끓는 물을 넣어도 문제는 없다고는 하지만
    가끔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구멍이 변형이 되거나 녹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니 간편용기는 기름기가 많은 뜨거운 식품을 바로 담거나
    전자레인지로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도 하더라고요.


    또 음식을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하거나 조리할 때에는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기구나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다들 아실텐데요


    전자레인지용의 경우에도 식품을 데우는 용도로 사용하고 조리용으로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네요.


    또한, 컵라면이나 요구르트 용기 등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은

    보통 내열성이 낮아고온에서 녹을 수 있어 이들을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하죠.


    그리고 합성수지제 주방기구는

     사용 전에 깨끗이 세척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네요.


    솔이나 거친 수세미로 세척하면 흠집이 생겨 음식물 등이 끼거나
    미생물이 증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합성수지는 분해되지 않아 합성수지 조각 등을 실수로 먹는다 해도
    체내에서 변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크기나 형태에 따라


    소화기관에 상처를 준다든지 배설되지 않고 소화기관내에 머물러

    염증 등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식품용 합성수지 등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잔류 원료물질이나 불순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고 현재 식품용으로 제조되어 유통되는 제품의 경우

     

     안전성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말이죠.
    그래도 가급적 이런 간편용기 속 음식을 열에 가열해서 먹는건 삼가야할것 같아요.


    지금은 문제가 없을지 모르나 훗날에는 어떨지 모르는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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