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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야생나물서 중금속 검출세상이야기 2015. 4. 4. 10:00반응형
도로변 야생나물서
중금속 검출
봄이되면 산으로 들로 나물캐러 다니시는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말입니다. 도심 속 도로변 주변에 나물이 보인다고 봄나물 채취를
했다간 큰일이 나겠네요.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야생 봄나물 62건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5건에서 중금속 기준이
초과되는 것으로 나와 야생 나물류 채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매년 3∼4월께 야생 봄나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기준이 초과된 봄나물은 도로변 및 하천변에서 자생하는 쑥, 냉이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 봄나물이라고요.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5건 중 3건은 납 허용기준을 2∼4배가량 초과했고,
나머지 2건은 카드뮴 허용기준을 1.5배가량 초과했다고 하네요.
시는 올해도 3월 30일부터 1일까지 안양천, 중랑천, 양재천, 탄천 등 4개 하천변과
올림픽대로 등 3개 도로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등 3개 공원 등에서
쑥, 냉이 등을 채취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납, 카드뮴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다고하죠.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심지 도로변 및 하천변, 공원 등에서
야생 봄나물의 채취 및 섭취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재래시장에 나와있는 봄나물들이 어디서 캐왔는지 알수가 없으니
맘놓고 구입을 해도 괜찮은지 모르겠군요...반응형'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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