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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우울증 예방은 자녀의 전화와 잦은 방문~!
    일상 2015. 2.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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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우울증 예방은

    자녀의 전화와 잦은 방문~!

     

     

     


    나이가 들면 움직임도 예전과 같지 않고 말벗상대도 줄어들어
    혼자 있는 시간이 늘게 되고 그러다보면 우울증이 쉽게 생기기도 한다고 하죠.


    최근 이런 노인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자녀의 전화와 방문왕래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는데요.


    아주대학교의료원이 보건복지부에서 2008년∼2011년 시행한 전국노인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녀와 주 1회 이상 전화 통화를 하고 월 1회 이상 방문 왕래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과 비교해 3년 뒤 우울증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해요.


    노인 1만 명 가운데 우울증과 인지 저하가 없고 자녀와 따로 거주하는 노인
    4천398명이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녀와 주 1회 이상 전화통화도 안 하고 월 1회 이상
    방문왕래를 안 한 집단(338명)이 주 1회 이상 자녀와 전화통화를 하고 월 1회 이상
    방문왕래를 동시에 한 집단(3천196명)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86%나 높았다고 하네요.


    또 주 1회 이상 전화통화만 한 집단(563명)은 44%, 월 1회 이상 방문왕래만 한 집단(301명)
    전화통화와 방문왕래를 동시에 한 집단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49% 높았다해요.


    이로 최근 노인 10명 중 6명이 자녀와 따로 살 정도로 핵가족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노인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노인우울증이나 노인자살 등
    노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죠.


    혹여 지금 부모님과 따로 거주하는 자녀들이 있으면 전화한통이라도 하시고.
    기왕이면 주말을 이용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으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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