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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통이 기상청 일기예보보다 낫다?일상 2015. 7. 16. 20:01반응형
신경통이
기상청 일기예보보다 낫다?
어르신들은 기가 막히게 궂은 날씨를 맞추는 것 같죠?
비결은 바로 신경통인데요 무릎이 쑤시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비가 내리기 때문...
기압이 내려가면 몸의 관절 속 압력이 높아지면서관절액이 팽창해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데요
연골세포가 통각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고요
쉽게 말해 비행기를 타고 갈 때 귀가 아픈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하죠.
이처럼 날씨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질병을 흔히 기상병이라고 한다는데요.
기상병은 수술을 경험한 이들에게도 나타난다고 해요.날씨가 궂을 것 같으면 수술한 부위에 통증이 생기기 때문인데
관절의 경우 온도 변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온도가 떨어져 추워지면 관절액의 점도는 높아지는 반면 힘줄은 수축되면서
강직도가 올라가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된다고요.
또한 날씨 변화에 예민한 사람은 비 오는 날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고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 든 사람에게서 그런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난다는데요.
기상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하니 아프기전 미리미리
약을 복용하는 것이 제일인 것 같네요.
요즘 안그래도 허리가 아프던데 비가 오려나 봅니다 ^^반응형'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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