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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고혈압 환자 40% 심장에도 질환
    일상 2015. 3.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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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고혈압 환자 40%

    심장에도 질환

     

     

     


    어린이들의 건강에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 다들 아실것같은데요.
    특히 비만의 경우 어릴때부터 잡아줘야 성인이 돼서도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


    최근 5년간 아동청소년의 비만과 고혈압, 당뇨병 등 비만 관련 질환으로
    건보공단에 청구된 진료비가 23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또 2013년 아동청소년 비만 관련 진료비는 전체 비만 진료비의 10%에 이른다고하네요.
    아동청소년의 비만 관련 질환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얘기인데요.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의 비만 관련 질환이 어른과는 다른 특징을 나타내며
    판정 기준도 다르다고요. 대한비만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지방간의 경우
    11∼14세 남자 아이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지방간이 있는 경우 50%가량은 어느 부위가 아픈지 정의하기 힘든 복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찰 과정에서 간이 커진 비대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죠.


    또 부모가 비만에 지방간이 있다면 비만인 아이가 지방간일 확률도 높다합니다.


    성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일 경우 고혈압이라고
    진단하지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연령, 성별, 신장에 따른 정상치 혈압에서 95% 이상인 경우에
    고혈압으로 진단해 상대적인 기준에 따라 고혈압으로 정한다고 하죠.


    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인 소아의 경우 심장 좌심실비대증이 40% 가까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는데요. 그만큼 심장에 무리가 간다는 이야기.


    이 밖에 비만인 여아의 경우 청소년기에 무월경, 심한 여드름, 남성형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하죠.


    최근 이화여대 의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은 경우
    폐경 뒤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2.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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