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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셀프 뷰티용품 인기세상이야기 2015. 3. 12. 10:00반응형
불황에
셀프 뷰티용품 인기
아이의 앞머리나 머리길이 등은 집에서도 자를수 있지요.
또 이젠 네일도 셀프로 진행하시는 분들도 많고.염색이나 파마까지 하시는분들도 계시다고요.
불황과 맞물려 미용실이나 네일숍 등에서 받을 수 있는 미용 관리를
집에서 스스로 하는 '셀프 뷰티족'이 늘고 있는것인데요.
1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문 관리실보다 부담없는 가격에 자신을 가꿀 수 있는
가정용 피부관리용품, 네일용품, 헤어용품 등이 인기라고하죠,
오픈마켓 11번가에서는 최근 한 달동안 시트팩과 모공관리팩 등 얼굴용 팩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늘었다. 팩은 가장 손쉬운 피부관리법 중 하나로 통한다고요.
얼굴 부기를 빼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는 페이스 롤러와
피부 마사지 기기도 매출이 각각 52%, 46% 증가했다죠.
말릴 필요가 없고 지속력이 좋은 젤네일은 네일숍에서 시술받는 가격이 일반 네일보다
3배가량 비싸고 전용기기, 전용 리무버 등 필요한 재료도 많다고해요.
하지만 최근 젤네일을 집에서 혼자 바르는 데 필요한 기기와 소품을 한데 모은
'젤네일 세트'가 속속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젤네일 세트 매출은 49%, 매니큐어와 영양제 등 일반 네일용품 매출은 39% 뛰었다네요.
화장품 업계도 컬러 젤 구매 고객에게 젤네일을 구울 때 쓰는
LED 램프를 증정하는 등 '셀프 네일족' 잡기에 한창이라고 해요.
또한 미용실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간편하게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염색약과 파마약 매출은 각각 28%, 21% 늘었다고하죠.
에센스·토닉 등 두피클리닉 상품, 레이저 치료기 등 두피 마사지 기기등 미용실에서
접할 수 있는 두피·모발 관리 제품도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는 불황에 전문 숍을 찾기보다는 직접 미용 관리를 하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며 특히 네일아트, 염색약 등은 간단한 사용으로
기본전환 등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하죠.
인터넷상에서 이런 간단한 뷰티 동영상들도 많이 볼 수 있어 재료만 구입하시면
충분히 혼자 하실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반응형'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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