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유출 10개월간 숨겨

G토파즈 2015. 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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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유출 10개월간 숨겨

 

 

 

 


일본하면 누가 여행을 가자고하거나 일본제품을 보면 방사능오염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유출 정황을
파악하고도 약 10개월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해서 화재가 되고있죠.


NHK는 도쿄전력이 작년 4월께 제1원전 2호기 원자로 건물 주위를 통과하는
한 배수로에서 비가 올 때 마다 다른 배수로보다 높은 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는데요.


이 배수로와 연결돼 있는 2호기 배수로의 오염수를 측정한 결과 방사성 물질 세슘
137이 ℓ당 2만3000베크렐(㏃), 세슘 134가 6400베크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하죠.

 
이 배수로는 후쿠시마 제1원전 전용 항구 바깥 바다와 연결돼 있는데요
결국 도쿄전력은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나갈 가능성을 확인하고도 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문제를 공표하지도 않은 것이라고요.


도쿄전력은 주변 해양의 방사성 물질 농도에 큰 변동이 없다고 주장하며 다음달 말까지
2호기 옥상이나 배수로 바닥에 방사성 물질을 흡착하는 흙을 깔겠다고 밝혔다는데요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 다른 배수로에서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 농도가
평소의 약 70배 수준인 ℓ당 7230 베크렐로 측정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하는군요
이 배수로는 원전 전용 항만과 연결돼 있다고합니다.


도쿄 전력은 계속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유출된 것으로 후쿠시마 현을 비롯한
여러분께 거듭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는데.

후쿠시마 원전 지역 어협 조합장은
이번 발표에 충격을 받았다며 도쿄전력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죠.


고로 일본산 생산은 먹지 않는걸로.

우리나라 수산물도 신경써서 먹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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