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복제약 생체시험이 꿀알바?…부작용 우려는 나 몰라라

G토파즈 2015. 3.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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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생체시험이 꿀알바?…

부작용 우려는 나 몰라라

 

 

 

 


예전에 꿀알바라고 해서 몇몇가지의 고비용의 알바들이 소개된적이 있었는데요.


요즘 워낙 경기도 좋지 않고 취업도 어렵다 보니 대학생들 일반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다하죠. 그러다 보니 궂은일도 마다않는데,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비교적 큰돈을
벌 수 있는 복제약 임상시험을 택하는 젊은이도 적지 않다고해요.


하지만 복제약 임상시험은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죠.
복제약 임상시험은 신체검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는데요.


복제약을 몸에 투여해 오리지널 약과 비슷한지를 확인하는 시험으로.
2~3일간 병원에서 머물며 약을 복용한 뒤 10~20번 정도 피를 뽑고 사례는
평균 30~50만원 정도받게 된다고 합니다.


임상시험 경험자는 몸이 편한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며 그 다음이 높은 시급이고.
병원에 가서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그냥 약 먹고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되니까라고 말하며
경험자들의 이 같은 후기가 인터넷에 돌면서 임상시험은 '꿀알바'로 불리기도 한다죠.


시험을 진행하는 기관도, 참여자도 부작용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담당 의료진은 절대 부작용 특별한 건 없으며. 두통이나 설사가 있을 수 있다고 써 있긴 한데
거의 보지 못했다며 해로울 게 없다 말하죠


그리고 시험 과정 중 담당 의사가 자리에 없는 경우도 있다고하네요.
시험 관계자에 의하면 의사 한 명과 간호사 한 명이있으며 피를 뽑아야 하니까
간호사가 필요하고 의사가 항상 있지는 않았다고 했다죠.


하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이 같은 시험에서 한 해 1~2건 정도 중대한 이상약물반응이
나타난다며 모든 약은 다 부작용이 있으며 강약의 정도이지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기 때문에
시험책임자는 부작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참여자들은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임상시험 진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답니다.


건강한 사람이야 별 부작용이 대수롭지 않겠지만 그래도 실험인데...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훗날 문제가 될수도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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