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페트병은 직사광선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G토파즈 2015. 3. 20. 10:00
반응형

 

 

 

페트병은 직사광선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예전에는 보관 용기들이 다양하지 못해 유리병을 많이 사용했지만
페트병이 보급되면서는 웬만한 건 다들 페트병에 담겨 나오고 있는데요.


페트병은 가벼우면서도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서 탄산가스와 산소 차단성이 높아
음료수 등을 보관하는데 유리하지만 실온에서 장기간 방치하면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과
같은 유해물질이 용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하네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페트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페트병 유해물질 용출량을 파악한 결과,
안티몬,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가 저장기간, 온도, 햇빛 노출이 증가할수록
용출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하죠..


식약처는 페트병을 실온(25℃)에서 120일간 보관했을 때 안티몬, 포름알데히드가
각각 평균 0.001 ppm, 0.05ppm이 검출됐다하고 용출량은 안티몬, 포름알데히드
용출규격인 0.04 이하, 4 이하와 비교했을 때 안전한 수준이라고요.


아세트알데히드는 실온에서 120일간 보관 했을때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60℃에서
60일간 보관했을 때 평균 1.4ppm(용출규격 6이하)이 검출됐다고합니다.


식약처는 페트병에서 용출되는 유해물질의 양이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보관조건과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유통이나 보관 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적정온도를 유지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죠.


아울러 식약처는 페트병은 일회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고 입구가 좁아 세척과 건조가
어려워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편하다고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건강에 문제가 올수 있다는 것 잊지말자고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