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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늦더라도 2세는 건강하게 난자 얼려 10년 보관
    일상 2015. 2.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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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늦더라도 2세는 건강하게

    난자 얼려 10년 보관

     

     

     

     


    얼마전 설특집으로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몇 개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중 썸남썸녀를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프로그램상에서도 여성들의 결혼이 늦어지면서
    2세 걱정도 커져 지금 낳아도 노산이란 이야기를 하던데요.


    그때도 나왔지만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난자를 얼려 보관했다가 아이를 갖고 싶을 때
    녹여서 인공수정시키는 방식이 요즘 인기라고 합니다. 


     여성의 난소가 난자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20대에 정점을 찍은 후
    35세를 넘기며 급격하게 감소한다는데요.

     

    노산이 위험한 것은 산모건강도 문제있지만
    어렵게 임신해도 염색체에 이상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 기형출산률이 높아진다고요
    이런 이유로 난자 냉동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 인데요.


    우리나라에서만 얼려서 보관되고 있는 난자는 1천여 개이고 미국과 일본에서는
    기업과 지자체가 나서서 비용을 지원할 정도로 대중화되었다고 하는군요.


    난자동결은 새로 개발된 유리화 동결법 이후에는 성공률이 상당히 높아져서 현재는
    경험 있는 센터에서 시술할 경우 난자의 해동 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해요.

    비용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50만 원에서 100만 원이면 가능하고,
    10년 넘게도 보관할 수 있다하는군요


    하지만 항상 이런 문제들은 임신과 출산을 인위적으로 미룰 수 있어
    생명윤리에 어긋난다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기 마련인데요.


    인위적으로 미룬다한들 얼마나 더 미룰수 있는지도 생각해봐야하는 건아닌지 모르겠군요.
    최근 결혼나이도 30대 중반으로 넘는 상황에 40대까지 미루다 출산하는 것이
    뭐가 좋다고 말이죠. ^^


    나이든 엄마는 아이들도 싫어한다고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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