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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두뇌 나이는 몇 살? 테스트해보세요
    일상 2015. 11.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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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두뇌 나이는 몇 살?

    테스트해보세요



    어릴 땐 그저 어른이 되고 싶은 맘 뿐이였는데 말이죠.
    이젠 그 어른이 되고나니 늙음이 얼마나 슬픈지...


    노화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는 주름살이나 흰머리, 피부의 탄력 등으로
    파악할 수 있고, 동일한 강도의 일을 예전보다 힘들게 수행하거나
    빨리 지친다면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게 되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이런 보이는 노화 외에도

    뇌마저 쪼그라든다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말이죠.
    두뇌의 노화 진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궁금해지더라고요

     

     

     

     

     

     


    과학자들은 운동, 음주, 흡연, 체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질문을 통해
    뇌의 현재 나이를 파악하는 테스트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시간엔 내 두뇌 나이는 몇 살인지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테스트를 실시하면 자신의 인지기능을 감퇴시키는 요인과
    향상시키는 요인을 파악해 잘못된 습관들을 개선하고

    치매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 질문들을 읽고 예에 해당하는 답변의 개수를 세어보자.

     

     


    1. 매일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다.
    2. 매일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고 있다.
    3.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 과일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먹는다.


    4.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일주일에 3번 이상 먹는다.
    5. 오메가-3 지방산이나 아마씨 성분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주 5회 이상 먹는다.
    6. 매일 종합비타민제와 엽산보조식품을 먹는다.
    7. 저용량 아스피린 요법을 유지하고 있다.


    8. 일주일에 5번 정도 와인이나 포도주스를 마신다.
    9. 거의 매일 하루에 30분 이상씩 운동을 한다.
    10. 독서, 기억, 암기, 계산, 분석과 관련한 활동을 주 5회 이상 한다.
    11.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5mmol/l 이하다.
    12. LDL의 수치가 3mmol/l 이하다.


    13. 기억력 손실 없이 80세 이상을 넘긴 가족 구성원이 있다.
    14. 비만이 아니다.
    15.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한다.
    16. 버터나 마가린 대신 올리브오일과 같은 불포화지방을 이용해 요리한다.


    17. 흡연을 해본 적이 없다.
    18. 혈압 수치가 정상이다.
    19. 당뇨가 없다.
    20. 대사 증후군이 없다.


    21. 코골이, 수면 모호흡,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없다.
    22. 매일 일어나는 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있다.
    23. 나를 지지해주고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친구, 동료, 가족이 있다.
    24. 단기기억 혹은 장기기억의 장애가 없다.
    25.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볼 의지가 있다.

     

     

     


    예의 답변이 23~25개라면 자신의 생활연령(출생부터 매년 증가하는 나이)에서
    15년을 뺀 나이가 현재 자신의 두뇌 나이랍니다
    이 범주에 속한 사람은 뇌가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하네요.


    20~22개는 생활연령에서 10년을 빼면 되며 신체와 정신건강을 잘 돌보고 있는 편.
    15~19개는 생활연령과 두뇌 연령이 동일한 상태로 자신이
    아니오 라고 답변한 부분을 주시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12~14개는 생활연령에 5살을 더해야 하며 치매의 위험률이 높아진 만큼
    자신의 답변을 잘 살펴보고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죠


    0~11개 사이는 생활연령에 10살을 더해야 한답니다.
    이 설문조사를 절대적으로 신뢰할 필요는 없지만 두뇌의 노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생활습관을 우선 개선해보고
    인지능력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요.

     

     


    전 치매위험률이 높다고 하네요

     허걱...
    그나마 중년나이로 나오니

    지금부터 관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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