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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해 사망 15,000명..미세먼지 대책은?
    세상이야기 2015. 4.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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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 사망 15,000명

    미세먼지 대책은?

     

     

     


    요즘은 밖에 빨래를 널거나 창문열기도 겁나는데요.
    미세먼지의 유해성 경고가 비단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죠.


    수도권에서만 한해 만 5천여명이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죠.


    미세먼지는 크기가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의 1/8 수준이라 너무 작아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아

    호흡기를 자극해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데요,

    한해 수도권에서만 미세먼지로 인한 천식으로 5만 5천 명이,
    만성기관지염으로 2만 명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초미세먼지는 2.5 마이크로미터 이하. 머리카락 직경의 1/30 크기여서
    모세혈관을 뚫고 혈액으로 침투하는데 온몸에 염증반응도 일으켜 동맥경화를 악화시키고
    미세먼지 때문에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 환자가 한해 수도권에서만 만 2천 명 수준이라고요.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이라죠

    당연히 폐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조사 결과, 미세먼지와 연관된 폐암환자가 연간 수도권에서만 천 4백 명이나 됩니다.


    이처럼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질환과 심혈관질환, 폐암에 걸려 한해
    수도권에서만 만 5천여 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사망자의 16%에 이릅니다.

    현재의 미세먼지 수준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10년 뒤엔 조기 사망자수가 68%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동차 배기가스 등 화석연료 사용 역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죠.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면 우선,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지만 야외 활동이 불가피 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정전기를 일으켜 호흡기로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포착한다죠.
    하지만 물이나 기름에 닿으면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세탁을 하면 안된다고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닫는 게 상식이지만, 요리나 청소 등을 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올라갈 경우엔 잠시 환기하는 편이 좋다고 하죠.


    몸에서 미세먼지의 필터 역할을 하는 코와 기관지의 습도도 적절히 유지해야 하죠..
    평소에 물을 많이 드시면 몸 안에 들어온 미세먼지나 황사 성분을 배출시키는데
    이로운 작용이 있다죠

     

    바깥에 나갈 일이 있으시면 그 날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시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고요. 또 황사철에는 호흡량을 수십배까지 늘리는
    야외 운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고요.


    요즘은 황사마스크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는 필수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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