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미등록 토지 대거 발견 ‘심봤네’

 

 

 

 

강서, 미등록 토지

 대거 발견 ‘심봤네’

 

 

 

 

 

주인 없는 땅이 생긴다면?? ^^
서울 강서구가 미등록 토지를 대거 발견하여 구의 재산을 45억원 늘려 화제가되고있는데요.

강서구는 지난 1월부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항공사진 등 최신 지리정보를 활용,
미등록 토지 9필지(7536㎡)를 발견했다고 하죠.

구는 미등록 토지 발굴을 위해 추진반을 구성하고, 환지시스템과 면적측정부, 측량결과도,
폐쇄토지대장, 폐쇄지적도 등 수십년이 지난 자료들과 일일이 대조하는 방법으로

추적 조사했다고하는데요 또 측량기술을 가진 부동산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측량해
580여만원의 측량비를 절감하기도 했다하는군요.

이 과정을 거쳐 구가 찾아낸 땅은 인근 공시지가 기준으로 45억여원 규모라고 합니다..

이번에 발굴된 토지는 주로 1970년대 구획정리사업·경지정리사업 등으로 인해 등록에
빠졌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는데요

 

 또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전과 답 등 과세지만 등록하고 도로와 하천 등 비과세지는 등록하지 않아
빠진 토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구는 토지 9필지 가운데 5필지(2895.3㎡)는 지적공부에 등록했으며. 4필지(4640.7㎡)에
대해서도 이번 달까지 모두 등록을 마칠 계획에있다고요.

구 관계자는 미등록 토지를 발굴함으로써 지적공부 공신력을 높이고,
구 살림살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앞으로도 숨은 땅을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음 예전에 주인없는 땅에 30년인가 살고있으면 자기땅이라고 하던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눈먼 땅이 어디 없는지 알아봐야겠어요 ㅋㅋ